부동산 인사이트 / VegetableLatte

대출의 문턱 앞에서
최근 전세 세입자 보증금을 반환해야 해서 전세퇴거자금대출을 알아봤다.
문제는 10·15 대책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
은행 창구마다 말이 다르고, 심사 기준도 제각각이었다는 점이다.
은행을 여러 곳 다녀봤지만 상담 대기 시간은 길고,
담당자에 따라 설명이 달라 더 혼란스러웠다.
특히 부동산 소재지와 다른 지역 은행은
‘우리 지점은 해당 물건 대출이 어렵다’ 며
다른 곳을 안내하기도 했다.
뱅크몰을 알게 된 계기
몇년 전인가, 카톡으로 상담했었던 뱅크몰이 떠올랐다.
친구가 뱅크몰로 대출 상담을 했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‘이런 온라인 사이트에 내 개인정보가 돌아다니면 어떡하지?’ 하는 의심이 있었지만,
후기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공식 금융권과 연결된 합법적 플랫폼이었다.
은행과 제2금융권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,
상담사 연결 후에는 직접 지점 방문 없이
서류 접수와 심사 안내까지 진행된다.
무엇보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
직장인인 나에게 큰 장점이었다.
전세퇴거대출, 규제 속에서도 가능한 이유
나는 2주택자라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했지만, 상담을 받아 보니
6월 27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전세 퇴거자금대출이 가능했다. LTV는 **최대 70%**까지 적용되며 개인의 신용도와 채무 비율에 따라 한도가 달라진다고 한다.
뱅크몰 상담 과정
상담 과정은 간단했다.
https://www.bank-mall.co.kr/
온라인 신청 후 뱅크몰 어플에 아래 항목만 입력하면 바로 여러개의 금융사가 조회되고 금리 비교가 가능했다.
- 대출 대상 주소
- 예상 대출금액 / 보증금 반환액
- 현재 채무 상태
- 최근 2년간 소득 / 재직 정보
이틀 후 상담사에게 전화가 왔고, 더 자세한 대출상담이 가능했다.
여러 금융사의 조건을 비교해
1금융·2금융권 중 최저금리를 안내해 주었고, 최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상담도 해 주었다. 그리고 내년 4월 세입자의 퇴거날에 맞추어 1월경 다시 금리를 비교해 주겠다고 하셨다. 직접 은행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다.
대출 시 유의할 점
1️⃣ LTV 기준은 KB시세 기준으로 적용된다.
(부동산 매매가가 아닌 ‘KB리브 부동산 시세’ 기준)
2️⃣ 상환 방식 선택 중요
- 원리금균등상환 : 매달 일정 금액 (총이자 부담 적음)
- 원금균등상환 : 초기 상환액이 많지만 기간 단축 효과 있음
3️⃣ 금리 변동 주기 : 6개월·1년·3년·5년 등 다양하며
기간이 길수록 금리 인상 리스크는 커진다.
4️⃣ MCI 보험 여부 확인
일부 은행은 보험 미적용 시 대출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.
VegetbleLatte의 인사이트
요즘처럼 규제와 금리 변동이 심한 시기에는
빠른 결정보다 정확한 비교가 더 중요하다.
뱅크몰 같은 플랫폼은
은행 간 금리 차이와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
시간적·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도구다.
다만,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
계약 전 반드시 은행 본 심사 조건을 직접 확인해야 겠다.
서울의 부동산은 여전히 빡빡하고,
자금의 흐름은 정책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.
정보가 곧 기회다.
오늘의 대출은 내일의 선택을 바꿀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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